시티문화재단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스트레스, 우울, ADHD 등 다양한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Art For Healing’ 사업을 진행한다. Art For Healing 사업은 선천적 또는 환경적 요인 등의 다양한 요인으로 심리 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에게 예술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맡은 시티문화재단은 지난 4월 운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광진교육복지센터, 성모자애복지관,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 등 세 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Art For Healing 사업에 선정된 광진교육복지센터는 광진구의 교육복지우선지원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검사지원 등 체계적인 심리안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성모자애복지관은 비장애인 형제, 자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음악, 미술 심리치료지원을,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은 자살, 자해와 관련된 이슈를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예술 매체를 통한 심리상담 사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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