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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타임즈 이창석 에세이] 진로전환, 와인 교육으로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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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타임즈 이창석 에세이] 진로전환, 와인 교육으로 가능할까???
  • 이창석 칼럼니스트
  • 승인 2019.10.24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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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직장이 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직장에 들어가면 퇴직할 때까지 근무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지금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언제 해고될지도 모르고 경제 상황 악화로 회사가 파산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시대에 흐름에 따라 직업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진로 전환을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와인 교육을 토대로 이야기해 보려 한다.

많은 사람들중에 나에게 맞는 모습 찾는 사진(출처/픽사)
▲많은 사람들중에 나에게 맞는 모습 찾는 사진(출처/픽사)

"진로전환”

일반고에 진학한 학생들의 진로전환을 위한 캠프가 마련되었다.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직업을 선택해 자신의 꿈을 실현하겠다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학교에서 내신과 수능에 맞춰진 수업 진행이 맞지 않았고 좀 더 직업적으로 나가는 게 좋다고 싶어서....

자기가 대학을 가든 대학을 가지 않는 간에 자기가 하고자 하는 꿈이 있다면 그게 정답이 아닐까 싶다...

진로전환 캠프는 진로를 재설정하거나 또 다른 진로체험을 희망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마련되었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해서 학생들이 제일 좋아하는 진로 적성을 찾고 자기가 좋아하는 진로를 갖도록 하고 있다.

교육청은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진로 변경을 원하는 경우 공공기관들에 위탁 교육을 시키고 진로전환 추진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있다.

“직업교육”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직업교육 사례를 가지고 왔다. 각국의 사례를 종합하여 사회적인 여건과 현장에 맞게 프로그램을 설계하였다.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지식과 기술을 체계화한 것이다. 그러므로 능력 있는 인재를 개발하고, 국가의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서 직업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학습모듈을 설명해주는 블록(출처/픽사)
▲학습모듈을 설명해주는 블록 사진(출처/픽사)

"와인 교육도 직업교육으로 배울 수 있다”

고등학생부터 성인까지 ‘국비지원 제도’를 통해서 와인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소믈리에(Sommelier) 직종의 직무를 토대로 학습 모듈을 마련하였다. 모듈의 특성에 맞게 필요에 따라 블록처럼 떼었다가 쓸 수 있고, 종합해서 쓸 수 있어서 유용하다. 교육은 수준별로 구성되었다.

주 내용은 국가, 포도품종, 양조별로 와인을 분류하는 모듈과 와인 서비스, 선정 및 구매, 시음(tasting), 추천과 판매이다. 그리고 재고 관리이다.

“효과적인 직업교육을 원한다면”

교육생은 나에게 필요한 직무를 찾는 것이 우선적이다. 즉, 교육과정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차별화되는 경쟁력을 보유하기 위해 가능하면 그 부분을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전략을 만들어야 한다.

교육자들은 체계적이고 실무적이면서도 교육생들이 응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야 한다. 또한 양질의 교육을 위해서는 전문분야가 다른 외부 강사가 필요하다. 그로 인해서 교육생들에게 다양한 시각과 발상의 전환 영향을 주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현재 직업교육은 평가항목이 너무나 많다. 본질은 교육을 통한 인재개발이므로 그 부분을 집중하기 위해서는 평가항목 축소가 시급하다.

지금 시대의 사는 많은 이들은 고용의 불확실성으로 인해서 직장보다는 직업이 더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일하는 곳’보다는 ‘종사하는 일’이 중시된다. 즉, 직무가 중요한 시대라고 말할 수 있다.

또한 평생직장이 사라지면서 진로 전환을 자발적 또는 비자발적으로 경험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다. 성공적인 진로 전환을 위해서 직업교육이 필요하다. 직업교육을 제도적 장치 안에서 다양하게 접할 그날이 가까워졌음을 믿고 기다리고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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